볼음도는 조선 중기 임경업 장군이 섬에서 아름다운 보름달을 보고 '만월도'라고 칭한 게 시작이다. 그 후 보름달의 발음을 따서 볼음도라 하였다. 섬에서 영롱하게 비치는 달과 별을 보기 위해 많은 여행자들이 섬을 찾는다. 볼음도는 특히 새들의 고향이다. 갯벌에서는 저어새를, 볼음저수지에서는 기러기와 야생오리를 만나볼 수 있다. 볼음도 갯벌은 세계 3대 갯벌인 강화갯벌에 속한다. 그만큼 채취되는 조개도 특별하다. 갯벌 체험 여부를 알아보고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