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성지순례

  • 대한민국 성지순례의 시작점

    백령도는 천주교 성지이자 기독교 성지이다. 수많은 서양 문물이 서해를 건너왔듯이
    종교도 바닷길을 건너 ‘백령도’를 통해 들어왔다.
    그렇기에 백령도에는 서양 종교의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




    출처: 인천섬소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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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갑도, 섬 순례자의 길

    ‘섬을 걷는다’는 것은 그 자체가 자연과 섬에 대한 순례의 의미다.

    많은 섬 여행자들이 자신들 섬 순례자라고 칭한다. 현실적 종교의 많은 성지 순례자들처럼 섬 여행객들도 섬 순례의 길을 따라간다.

    덕적도에서 나래호를 타면 굴업도, 백아도, 지도, 울도 등 덕적군도 중 제일 먼저 도착하는 곳이 문갑도다. 문갑도는 주민들의 노력 덕분에 서해안의 많은 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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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군도의 중심 석모도 보문사와 미륵의 섬 미법도

    인천시 강화군 40여개의 유, 무인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섬이 석모도다.

    석모도는 미법도, 서검도와 함께 삼산면에 속해 있으며 면적은 45.628㎢ 이며 인구는 2022년 기준 약 2,336명 정도이다. 2017년 7월 강화도와 석모도가 다리로 연결되면서 접근성이 높아졌다.

    현재 광활한 평야를 지닌 석모도의 모습이지만 과거 석모도는 4개의 섬으로 이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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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제국 고려와 고려궁지

    고령궁지는 황제국 고려의 대몽항쟁 시기 사용했던 황궁궐터를 의미한다. 현재는 고려황궁 흔적을 찾아보기 쉽지 않지만 39년 동안 그 당시 아시아와 유럽을 제패한 세계 최강 몽골군대에 맞서 끝까지 항쟁했던 황제국 고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고령궁지는 지난 1964 6월10일 국가유산청 사적으로 지정된다.

    고려는 1931년 몽골이 침입하자 그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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