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태그

권역

관광지

편의시설

1
인기순
관련 섬 7
  • 덕적도
    덕적도
  • 소야도
    소야도
  • 문갑도
    문갑도
관련 테마 16
  • 신선한 농수산물이 가득한 백령도의 맛
    신선한 농수산물이 가득한 백령도의 맛
    백령도는 광활한 사곶을 품은 섬답게, 바다에서 나는 까나리, 꽃게, 전복 외에도 메밀, 백고구마 등
    농수산물이 풍부하다. 이러한 농수산물의 하모니에 남한의 끝섬이자 북한의 황해도 앞섬인
    백령도라는 지리적 특성이 더해져 백령도만의 독특한 맛의 향연을 자랑한다.



    까나리로 감칠맛을 더하다
    백령도 냉면


    백령도의 지리적·문화적 특징을 한 그릇에 담은 대표 음식은 백령도 냉면이다.
    백령도 냉면에는 식초 대신 특별히 백령도의 특산물인 까나리 액젓이 들어가 독특한 맛을 낸다.
    북한과 가까운 특징으로 인하여 백령도 냉면은 그만의 특별한 향토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전쟁 중 내려온 피란민들이 재현한 황해도 음식에 백령도의 특산물이 합쳐져 더욱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시원한 국물이 일품!
    꽃게탕


    백령도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꽃게는 청정지역인 서해 북단 백령도에서 잡히며, 포획 금지 기간과 금지 체장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살이 꽉 찬 우수한 품질로 유명하다.
    백령도를 방문할 때 주민들이 추천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꽃게 요리이다.
    꽃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중에서도 얼큰하고 시원한 꽃게탕은 바다의 향기를 한 숟가락에 느낄 수 있는 음식이다.


    향긋한 바다내음 가득한
    전복·홍합밥


    백령도 곳곳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 중 하나는 전복, 홍합돌솥밥이다.
    백령도의 다양한 식당에서는 이러한 홍합밥과 전복밥을 비롯해 서해의 바다향이 가득 담긴 해산물 요리를 제공한다.
    취재하며 방문한 두선네 한상에서는 더운 날 기력 회복에 좋은 백령도 전복이 들어간 전복밥, 톳과 홍합이 어우러진 홍합밥과 함께 생선, 반찬, 국이 제공되어 백령도의 바다를 한 상 가득 느낄 수 있었다.


    출처: 인천섬소식지
  • 백령도 국가지질공원
    백령·대청 지질공원(백령도)
    백령도는 대청도, 소청도와 함께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곳이다. 백령·대청 지질공원은
    육지와는 다른 지질 특성과 지리적 위치로 인해 동아시아 지각의 진화 과정을 밝힐 수 있는 단서를 품고 있다.
    한반도에서 거의 관찰되지 않는 10억~7억 년 전의 신원생대 암석들이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기에
    우리나라를 넘어 동아시아의 지질학적 기원과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 국가지질공원이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를 보전하고
    교육, 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자연공원법에 따라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을 말한다.


     백령·대청 지질공원(백령도)

    출처: 인천섬소식지
  • 둘도 없는 친구와 함께 편안한 덕적도 & 소야도 여행
    편안한 덕적도 & 소야도 여행(친구편)
    눈부시게 빛나는 보석섬
    덕적도·소야도


    덕적도는 ‘큰물 섬’이라는 의미를 지닌 섬으로, 푸른 바다와 청록의 자연 숲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다. 캠핑, 백패킹, 낚시, 라이딩, 트레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며,
    하얀 백사장의 해변과 해송 숲에서의 산림욕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소야도는 덕적군도의 숨겨진 에메랄드 보석 같은 섬이다. 2018년 덕적소야교 개통 이후,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는 이 작은 섬은 그 자체로 매력적인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소야도는 청정한 바다와 은빛 모래사장, 그리고 푸른 해송 숲이 어우러져
    마치 에메랄드처럼 매혹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8월의 찬란한 여름 햇살 아래,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가득한
    덕적도와 소야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름휴가를 떠나보자.


    1. 비조봉
    비조봉은 ‘날아가는 새’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덕적도의 대표 트레킹 장소로, 각자의 체력과 취향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능선을 따라 산행을 즐기다 보면,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와 맞닿은 수평선이 눈앞에 펼쳐지며 일상의 피로를 잊게 해준다.
    특히 정상에 오르면 팔각전망대에서 인천 앞바다의 수많은 섬들이 한눈에 들어와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여행 플러스
    비조봉 코스에 아쉬움이 남는다면, 덕적도의 제2고봉 비조봉과 최고봉
    국수봉(314m)을 연결하는 12㎞ 길이의 종주 코스를 도전해보자.


    2. 밧지름 해변
    밧지름 해변은 아담한 백사장과 울창한 솔숲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해변으로, 피서철 성수기에도 붐비지 않아 자연의 멋과 운치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특히 백사장 언덕에 뿌리내린 노송과 해변 앞에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이 인상적이다.

    + 여행 플러스
    밧지름 해변은 덕적도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캠핑 장소다.
    넓은 공영 주차장과 잘 정비된 화장실, 개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모래사장 바로 옆의 100년 넘게 보존된 소나무 숲에서는 자연 훼손이 적은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자연과 함께 하는 특별한 캠핑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3. 국수봉 구름다리
    국수봉 구름다리는 공중에서 탁 트인 덕적도 바다와 울창한 수풀림을 감상할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구름다리는 국수봉에서 운주봉, 비조봉으로 건너갈 수 있는 다리로, 도로 위에서 바다를 감상하는 독특한 명소다.
    구름다리 옆에는 자그마한 정자가 있어 쨍쨍한 햇빛을 피해 쉬어가기 좋은 쉼터가 되어준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청량하고 아름다워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 여행정보
    1. 가는 방법
    - 인천연안여객터미널

    1일 3회 운항(인천연안여객터미널 ▶ 덕적도)
    *소야도는 덕적소야교를 통해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음
    *2024년 기준, 선사 상황 및 날씨에 따라 변동 가능
    고려고속훼리 ☎1577-2891

    -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평일 1일 1회, 주말 1일 2회 운항(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 덕적도)
    *2024년 기준, 선사 상황 및 날씨에 따라 변동 가능
    고려고속훼리 ☎1577-2891
    대부해운 ☎032-886-7813(방아머리항) / ☎032-887-6669(인천항)

    2. 섬 내 교통
    - 마을공영버스, 개인택시

    농, 어촌 공영 버스(섬내 교통편 확인) 및 개인택시 및 렌트카


    출처: 인천섬소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