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태그

권역

관광지

편의시설

24
인기순
관련 섬 2
  • 신시모도
    신시모도
  • 장봉도
    장봉도
관련 테마 41
  • 세계자연유산 고인돌과 반구대암각화
    세계자연유산 고인돌과 반구대암각화
    ①고인돌 또는 지석묘란 청동기시대 사람들이 만든 무덤이며, 지상에 책상처럼 세운 탁자식(북방식)과 큰 돌을 조그만 받침돌로 고이거나 판석만을 놓은 바둑판식(남방식)이 있다. 고인돌의 크기와 높이에 따라 무덤 주인의 지위를 알 수 있다. 

    강화군 하점면 부근에는 40여 기의 고인돌이 있는데, 이 중 부근리 고인돌이라 부르는 규모가 큰 탁자식 지석묘가 1964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전체높이는 2.6m이며, 덮개돌은 길이 6.5m, 너비 5.2m, 두께 1.2m의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이 고인돌에 대한 발굴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인근 삼거리에 있는 고인돌에서 무문토기조각과 간돌검(마제석검), 돌가락바퀴(방추차)를 비롯한 유물들이 나온 것으로 미루어 삼거리 유적과 비슷한 유물들이 들어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2000년 12월 고창, 화순 고인돌 유적과 함께 강화 고인돌 유적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고인돌공원에는 강화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②강화역사박물관도 있다. 
    1층 전시실은 고려시대부터 조선, 근현대사까지 다양한 유물이 전시돼 있으며 기증,기탁실, 뮤지엄샵과 카페테리아가 있다. 
    2층 전시실은 강화의선사시대, 강화의 역사시대, 강화역사파노라마, 기획전시실로 꾸며져 있다.

    강화도의 자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③자연사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는 관람코스다. 
    세계문화유산인 강화고인돌유적지 부근에 위치한 강화도자연사박물관은 강화역사박물관과 가까이에 있어 함께 관람하기에 좋다. 
    자연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인식, 지구를 구성하는 광물과 생물에 대한 탐구를 돕기 위해 2015년에 문을 열었다. 
    강화자연사박물관 로비에는 2009년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에서 발견되었던 길이 14.5m, 무게 20t의 향유고래가 전시되어 있다. 

    ④교동도 반구대암각화는 교동도 화개산 정상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암각화가 새겨진 바위는 변성화강암의 일종으로 11개의 지그재그형 선과 바위 구멍으로 구성돼 있다. 청동기 시대 기원 행위의 결과로 남겨진 암각화로 추정되고 있다. 암각화는 지금까지 울산 반구대암각화 등 한반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분포된 것으로 연구가 진행됐으나 최북단인 교동도 화개산에서 발견돼 학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암각화는 선사시대의 신앙과 생활, 사상 등 총체적인 선사문화를 표현하며 풍요로운 생산을 기원하는 주술적인 내용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같이 다녀오면 좋을 교동도 관광지는 대룡시장, 교동향교, 화개정원, 화개사, 난정저수지, 고구저수지, 망향전망대 등이 있다.
  • 덕적도 트레킹·라이딩 코스
    덕적도 트레킹·라이딩 코스
    눈부시게 빛나는 덕적도의 자연 경관을 가까이서 만나보자.
    굽이굽이 산길을 따라 트레킹을 하며 만나는 숲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선물하는 해수욕장까지.
    자연이 주는 싱그로움은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전거를 타고 시원한 라이딩을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출처: 인천섬소식지
  • 신선한 농수산물이 가득한 백령도의 맛
    신선한 농수산물이 가득한 백령도의 맛
    백령도는 광활한 사곶을 품은 섬답게, 바다에서 나는 까나리, 꽃게, 전복 외에도 메밀, 백고구마 등
    농수산물이 풍부하다. 이러한 농수산물의 하모니에 남한의 끝섬이자 북한의 황해도 앞섬인
    백령도라는 지리적 특성이 더해져 백령도만의 독특한 맛의 향연을 자랑한다.



    까나리로 감칠맛을 더하다
    백령도 냉면


    백령도의 지리적·문화적 특징을 한 그릇에 담은 대표 음식은 백령도 냉면이다.
    백령도 냉면에는 식초 대신 특별히 백령도의 특산물인 까나리 액젓이 들어가 독특한 맛을 낸다.
    북한과 가까운 특징으로 인하여 백령도 냉면은 그만의 특별한 향토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전쟁 중 내려온 피란민들이 재현한 황해도 음식에 백령도의 특산물이 합쳐져 더욱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시원한 국물이 일품!
    꽃게탕


    백령도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꽃게는 청정지역인 서해 북단 백령도에서 잡히며, 포획 금지 기간과 금지 체장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살이 꽉 찬 우수한 품질로 유명하다.
    백령도를 방문할 때 주민들이 추천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꽃게 요리이다.
    꽃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중에서도 얼큰하고 시원한 꽃게탕은 바다의 향기를 한 숟가락에 느낄 수 있는 음식이다.


    향긋한 바다내음 가득한
    전복·홍합밥


    백령도 곳곳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 중 하나는 전복, 홍합돌솥밥이다.
    백령도의 다양한 식당에서는 이러한 홍합밥과 전복밥을 비롯해 서해의 바다향이 가득 담긴 해산물 요리를 제공한다.
    취재하며 방문한 두선네 한상에서는 더운 날 기력 회복에 좋은 백령도 전복이 들어간 전복밥, 톳과 홍합이 어우러진 홍합밥과 함께 생선, 반찬, 국이 제공되어 백령도의 바다를 한 상 가득 느낄 수 있었다.


    출처: 인천섬소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