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를 맞은 주섬주섬 음악회가 8월 15일(토)~16일(일) 덕적도에서 열렸다.
이틀 동안 덕적도를 환호로 가득 채웠던 축제의 현장을 만나보자.
1. 가족을 위한 첫 공간, 어린이 풀장
주섬주섬 음악회가 열리는 덕적도 서포리해수욕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새로 마련된 어린이 풀장에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적절한 수심과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2. 자연을 담은 친환경 체험존
씨글라스(sea glass) 목걸이, 종이꽃 컵받침, 천연면사 인형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축제장 한 켠에 마련되었다.
친환경 체험존은 마치 해변에 있는 자그마한 공방 같았다.
그늘 아래 모여앉아 땀을 식히며 체험을 즐기는 참가자는 각자의 예술감각을 뽐내고 있다.
3. 부녀회의 손맛, 축제 음식
덕적면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 냄새가 잔잔하게 해변에 퍼진다.
양념이 잘 벤 닭꼬치와 오동통한 순대, 노릇한 부침개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4. 즐길거리가 넘치는 주섬주섬 음악회
이번 주섬주섬 음악회에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었다.
음악공연 전 맨손 대하잡이 체험과 서포리 해변 노래방으로 벌써부터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5. 역대급 음악공연 ♬
태양의 열기가 조금씩 가실 무렵 주섬주섬 음악회 기념식과 함께 음악공연이 시작되었다.
MC 김양의 유쾌한 진행과 박지현, 왁스 등 인기가수들의 연이은 무대에 맞춰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덕적도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겼던 그야말로 '역대급 무대'였다.
6.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
흥이 넘치는 음악공연이 종료된 뒤에도 사람들을 자리를 뜨지 않았다.
잠시 후, 불꽃놀이가 덕적도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7. 마무리
설령 올해 주섬주섬 음악회에 함께하지 못하였더라도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덕적도는
4계절 내내 자연, 체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