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섬 여행

둘도 없는 친구와 함께

편안한 덕적도 & 소야도 여행(친구편)

눈부시게 빛나는 보석섬
덕적도·소야도


덕적도는 ‘큰물 섬’이라는 의미를 지닌 섬으로, 푸른 바다와 청록의 자연 숲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다. 캠핑, 백패킹, 낚시, 라이딩, 트레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며,
하얀 백사장의 해변과 해송 숲에서의 산림욕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소야도는 덕적군도의 숨겨진 에메랄드 보석 같은 섬이다. 2018년 덕적소야교 개통 이후,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는 이 작은 섬은 그 자체로 매력적인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소야도는 청정한 바다와 은빛 모래사장, 그리고 푸른 해송 숲이 어우러져
마치 에메랄드처럼 매혹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8월의 찬란한 여름 햇살 아래,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가득한
덕적도와 소야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름휴가를 떠나보자.


1. 비조봉
비조봉은 ‘날아가는 새’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덕적도의 대표 트레킹 장소로, 각자의 체력과 취향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능선을 따라 산행을 즐기다 보면,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와 맞닿은 수평선이 눈앞에 펼쳐지며 일상의 피로를 잊게 해준다.
특히 정상에 오르면 팔각전망대에서 인천 앞바다의 수많은 섬들이 한눈에 들어와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여행 플러스
비조봉 코스에 아쉬움이 남는다면, 덕적도의 제2고봉 비조봉과 최고봉
국수봉(314m)을 연결하는 12㎞ 길이의 종주 코스를 도전해보자.


2. 밧지름 해변
밧지름 해변은 아담한 백사장과 울창한 솔숲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해변으로, 피서철 성수기에도 붐비지 않아 자연의 멋과 운치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특히 백사장 언덕에 뿌리내린 노송과 해변 앞에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이 인상적이다.

+ 여행 플러스
밧지름 해변은 덕적도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캠핑 장소다.
넓은 공영 주차장과 잘 정비된 화장실, 개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모래사장 바로 옆의 100년 넘게 보존된 소나무 숲에서는 자연 훼손이 적은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자연과 함께 하는 특별한 캠핑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3. 국수봉 구름다리
국수봉 구름다리는 공중에서 탁 트인 덕적도 바다와 울창한 수풀림을 감상할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구름다리는 국수봉에서 운주봉, 비조봉으로 건너갈 수 있는 다리로, 도로 위에서 바다를 감상하는 독특한 명소다.
구름다리 옆에는 자그마한 정자가 있어 쨍쨍한 햇빛을 피해 쉬어가기 좋은 쉼터가 되어준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청량하고 아름다워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 여행정보
1. 가는 방법
- 인천연안여객터미널

1일 3회 운항(인천연안여객터미널 ▶ 덕적도)
*소야도는 덕적소야교를 통해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음
*2024년 기준, 선사 상황 및 날씨에 따라 변동 가능
고려고속훼리 ☎1577-2891

-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평일 1일 1회, 주말 1일 2회 운항(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 덕적도)
*2024년 기준, 선사 상황 및 날씨에 따라 변동 가능
고려고속훼리 ☎1577-2891
대부해운 ☎032-886-7813(방아머리항) / ☎032-887-6669(인천항)

2. 섬 내 교통
- 마을공영버스, 개인택시

농, 어촌 공영 버스(섬내 교통편 확인) 및 개인택시 및 렌트카


출처: 인천섬소식지

여행TIP

덕적도

  • 인구 884명(2024년 기준)
  • 면적 22.97㎢
  • 거리 인천항에서 약 49㎞
 

소야도

  • 면적 3.03㎢
  • 거리 인천항에서 약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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